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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/이슈

팬택, 1월 초호화 사양 '베가' 신제품 발표

 

지난 팬택은 베가R3를 선보이면서 악평에서 벗어가고 있는데요 그런 팬택이 또다시 신작을 들고 나타날 것 같습니다.

아직 명칭은 알려지지 않았고 자세한 스펙이나 디자인 또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

미국의 IT미디어 씨넷은 “팬택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모델번호는 Vega IM-A860으로 1080픽셀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다”고 10일(현지시간) 보도했습니다.

팬택은 HTC와 경쟁하기 위해 내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(소비자가전쇼)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 개발품은 IM-A860S와 IM-A860L 두 가지 모델로 확인되었습니다.

퀄컴의 쿼드코어 스냅드래곤 S4Pro(APQ8064)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아드레노(Adreno)320 그래픽 처리장치, 그리고 2GB(기가바이트)램과 16GB 내장메모리와 4G LT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

또한 GL벤치마크 등록 자료에는 IM-A860이 안드로이드 4.1.1 젤리빈을 탑재하고 5인치 Full HD(1920x1080) 디스플레이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채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 

 

IM-A860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제품명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난 7일 WiFi 인증까지 통과된 상태여서 제품 개발은 이미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의 사례에 비추어 내년 1월 CES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네요.

 

다만 카메라는 기존 1200만 화소에서 800만화소로 하락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겠네요

과연 베가가 옵티머스G2, 갤럭시S4, 갤럭시노트3, 아이폰5s 등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