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라스틱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비장의 무기! 드디어 공개! CES 개막 이틀째 날 열린 삼성전자(005930) 기조연설은 ‘휘는’ 스마트폰의 공개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깜짝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 올랐다. 9일(현지시간)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은 우남성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의 기조연설을 듣기 위해 몰려든 전 세계 2800여명의 취재진으로 붐볐다. 취재진은 오전 9시에 시작하는 우 사장의 연설을 들으려 미리 호텔에 도착했으나 행사장에 곧바로 들어가지는 못했다. 현장 질서 요원과 검은 양복을 입은 경호원들이 일렬로 줄을 세웠기 때문이다. 취재진은 정해진 동선에 맞춰 한줄로 서서 행사장으로 이동했다. 이 같은 엄격한 출입 통제는 이날 행사에 VVIP가 참석할 것임을 시사했다.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규모의 행사장 자리가 차곡차곡 채워지자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