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유층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동차 한 대 값 `명품 휴대폰` 한국서도? 자동차 한 대 값에 맞먹는 최고급 럭셔리 휴대폰을 판매하는 버투(VERTU)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.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버투는 최근 한국 시장 조사와 함께 `명품 휴대폰` 유통 및 판매를 위해 유명 백화점 사업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. 2002년 노키아 자회사로 출범한 버투는 초고가 럭셔리 휴대폰을 제조하는 회사다. 최근 노키아에서 독립했다. 버투는 세계 상위 0.001%인 사람들에게 휴대폰을 팔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. 최저 가격이 700만원이다. 3000만원이 넘는 스페셜 버전과 2억원을 호가하는 한정판까지 판다. `휴대폰업계 페라리`로 유명하다. 버투는 파리와 뉴욕 등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주로 수제로 만든 고가폰을 판매한다. 버투 휴대폰은 부유층 기호에 맞춰 케이스, 안테나, 디스플레이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