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상키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것이 구글의 '레이저 키보드' 구글의 스마트 안경 '구글 글라스'를 마치 키보드처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특허 형태로 공개됐다. 손바닥에 가상자판을 만든 뒤 이를 조작해 키를 입력하는 방식이다. 17일(현지시간) 씨넷, 언와이어드뷰 등 외신은 구글이 미국 특허청에 '가상입력장치에 관한 방법과 시스템(Methods and Systems for a Virtual Input Device)'이라는 기술특허를 등록했다고 보도했다. 이 기술은 구글 글라스에 레이저 프로젝터를 탑재해 손바닥에 가상자판을 보이도록 레이저를 쏜 뒤 이를 인식하도록 하는 입력방법이다. 언와이어드뷰에 따르면 구글 글라스의 카메라는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한다. 손바닥에 비친 가상자판을 다른 손으로 누르거나 손바닥을 직접 움직이는 방법으로 키를 입력할 수 있다. 아직 특허 .. 더보기 이전 1 다음